감사의 말씀
Memoria Urbana Berlin의 설치미술가 후안 가라이사발(Juan Garaizabal)은 2016년 7월 한국을 방문하여,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Memoria Urbana’ 설치 예술품을 5미터 크기로 축소해 충청남도 보령시 고대도에 세웠습니다. 이 조각은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칼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구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 1803-1851)와 그의 1832년 한국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예술품의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후안 가라이사발과 Lux Bethlehem eV.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대도에 세워진 이 설치예술품은 대구 동일교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되었으며, 모든 재정 지원은 동일교회에서 담당했습니다 . 특히 김흥태 회장이 이끄는 고대도 주민협회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이 예술품의 설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본 설치예술품을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에 헌정합니다.
2018년 8월 29일
대구 동일교회
(www.dongil.org)
담임목사 오현기 및 교우 일동
In Appreciation
Juan Garaizabal, the sculptor of the Memoria Urbana Berlin, visited Korea in July 2016. During this visit, he constructed the same sculpture of the Nemoria Urbana Berlin in the reduced size of 5 meters in Godae-Island, Boryeong-si, Chungcheongnam-do in commemoration of Korea’s first protestant missionary. Karl Friedrich August Gutzlaff (1803-1851) and his visit to Korea in 1832. Gratefully acknowledged is the great effort of Juan Garaizabal and Lux Bethlehem eV. on the
construction of the sculpture. The sculpture of Garaizabal placed in Godae-Island was to be built in order to commemorate the 60th anniversary of the foundation of Dongil Presbyterian Church, Daegu, Republic of Korea. Its construction was fully supported by the aforementioned church in terms of finance, and completed by the great help of the Godaedo Residents Association led by Mr. Heung Tae Kim, and dedicated to churches in
Korea
August 29th, 2018
Daegu Dongil Presbyterian Church
(www.dongil.org) Rev. Dr. theol. Hyun ki Oh and the members of the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