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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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학회의 설립 취지는 한국 최초 개신교 선교사 독일인 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 1803–1851) 선교를 기념(토마스 선교사 보다 34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보다 53년 앞섬)하는데 있다. 독일 경건주의 배경아래 귀츨라프가 한국과 해외에서 행한 선교사역에 대한 심도 있는 선교 역사적 연구를 진행하는데 있다.
- 문화의 중계자이기도 한 귀츨라프는 서양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세계화의 선구자인 동시에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세계에 알리는 한류의 전도사였다. 그는 토마스 선교사와 그 뒤를 이은 한국에 파견된 선교사들이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길잡이가 되었다. 본 학회는 한국 선교역사에 미친 그의 귀중한 업적을 기념하고 후대에 선양하는데 있다.
- 본 학회는 기독교를 넘어 귀츨라프가 관심을 기울였던 인문과학분야(법학, 경제, 문학, 역사, 철학, 교육학, 종교학, 문화예술 등)와 자연과학분야(의학, 약학, 농학, 임학 등)를 포괄하는 전 분야에 대한 그의 기독교적 탐구정신을 본받을 뿐 아니라, 그 속에서 적용된 기독교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질 높은 담론을 형성하여, 포괄적인 학문으로서 기독교세계관의 선교적 성격을 확립하는데 있다. 본 학회는 최종적으로 이러한 학문적 담론과 선교적 담론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에 근간한 통전적 선교(holistic mission)와 기독교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다.
- 본 학회는 귀츨라프가 보여준 돌봄의 선교를 이어 받아 귀츨라프 정신을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기대효과
- 첫 번째 개신교 선교사 귀츨라프 선교사역의 재조명과 새로운 선교원년의 설정
- 귀츨라프의 세계화의 선구자 및 한류전파자로서 이미지 재고
- 기독교 세계관의 이해와 정립에 기여
- 기독교 문화 창달에 기여
- 복지 선교를 포함한 통전적 선교(holistic mission)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