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귀츨라프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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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선교 저널 (1833)

JOURNAL DES MISSIONS ÉVANGÉLIQUES, PARIS: PUBLIÉ PAR LA SOCIÉTÉ DES MISSIONS EVANGELIQUES DE PARIS,1833
(복음주의 선교저널)

이 책은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복음주의 선교단의 선교저널이다. 1833년 발행된 귀츨라프의 동아시아 2차, 3차항해에 대한 기사를 담고 있다. 특히 조선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온다. 이는 은둔의 나라 조선에 대한 불어권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큰 기여를 한것이다.
이 저널에 실린
1832년 9월 24일자로 마카오에서 그가 두 번째 여행에 대해 영국과 외국 성경공의회에 쓴 글은 다음과 같다.

“나는 광둥, 포찬, 찬롱을 다시 방문했고, 체강과 강낭을 보았고, 한국에 들렀고, 루추섬의 나하항에서 만난 일본인 몇 명에게 영생의 말씀을 나누어 주었다. 우리의 성경과 조약이 중국 제국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ㆍㆍㆍ)
나는 한국의 왕에게 성경 사본을 선물하는 기쁨을 누렸지만, 그는 그것을 거절했다. 그 대신 그의 고관들은 이 귀중한 보물을 받았고, 나는 이 나라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자라나기를 희망한다”.(소장: O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