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귀츨라프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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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건 1: 로버트 모리슨 선교사의 1819년과 1822년 영어-중국어 사전

“Gan-keang”이 고대도 안항(古代島安港)인 또  결정적 증거  1

 

                       글:  오현기 목사

 1832년 귀츨라프가 타고 온 로드 애머스트호가 18일 동안 정박하여 그가 본격적으로 선교한 곳이 원산도 개갱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한 오해는  귀츨라프와 동승한 상무관 린지가 자신이 도착한 항구의 이름을  영문으로 “Gan-keang” 이라 표기한 것을 두고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다.
모든 조선사료와 외국사료가 모두 고대도 안항을 정박 항구로 가리킴에도 불구하고, 원산도 개갱과 Gan-keang의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근본적으로 필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원산도설 지지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지금껏 펼쳐 온 것이다.
그러나 고대도 안항이 Gan-keang임을 증명하는 또 다른 결정적 증거를 중국에 온 최초 개신교선교사인 로버트 모리슨 선교사의 1819년과 1822년 중국어 사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 자료들을 참고 할때 Gan-keang은 고대도 안항임이 분명하다. 이 자료로 말미암아 Gan-keang에 대한 잘못된 주장이 종식되기를 바란다.

더 깊은 연구는 다음 논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고대도안항(古代島安港)과 “Gan-keang”의 상관관계연구

 -“원산도 개갱 정박설”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http://guetzlaff.kr/index.php?mid=board_mJKu39&document_srl=486